아이니까 웃어줘라? 장원영 인성논란과 맘카페에 대한 오해와 진실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에대한 
인성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맘카페에 올라온 영상은 많은 댓글과 함께 논란이 되었고
기사화되며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많이들 오해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맘카페의 회원들이 장원영을 비난했다는 부분이었어요
사실 대부분의 댓글들은 장원영을 옹호하였지만
게시자를 포함한 일부의 댓글이 논란을 더 확산 시켰어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모든 맘카페 회원들을 
똑같은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전여옥씨 처럼 모든 맘카페가 다 장원영을 욕하고 있다며
정치적으로 사건을 이용하려는 분은 정말 최악인것 같습니다
장원영 인성문제에 문재인 전대통령을 왜 소환시키는 건지..

영상을 수십번 돌려봤습니다
아이가 손이 닿을만큼 다가왔는데 경호원은 뭐하는건가요?
최소한의 통제가 안된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가을이 놀라거나
화난 표정을 짓는다고해도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영상이 한국이었다면, 홍대나 강남이었다면
어쩌면 아이편을 들어줬을지도 모를일이에요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곳은 외국입니다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도
외국에서 누가 갑자기 다가오면 놀라지 않을까요?

영상의 게시자는 또 이렇게 답합니다
놀라는건 인정한다
내가 놀라는거로 욕하는게 아니다
놀랐지만 아이라는것을 확인했을텐데
그때 한번 웃어주면 되지 않냐? 대처가 나빴다

한번 웃어줬으면 아이한테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거라니
글올리신 아이어머니께서는 기분이 많이 나쁘셨나봐요
그런데, 아이한테 물어보니 
장원영이 피해서 기분나쁘다고 하던가요?

저는 궁금하네요
저라면 장원영이 비명을 질렀다고 해도
스페인에 여행갔는데 가까이서 장원영 봤어! 
라며 좋아했을것 같네요

누가 잘했냐 잘못했냐 따질 필요는 없겠죠
장원영 인성이 나쁘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는 분들은
아이가 아니라 테러범을 피했다고 해도 욕할테니까요

모든 맘카페가 장원영을 비난하지 않아요
맘카페 회원들 역시 엄마이고 여자이기에
여성의 신체를 터치하려는 행동에 대해서 칭찬하지 않습니다
연예인의 행동하나에 갈등조장을 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아요